[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소방서는 오는 28일 부터 내달 3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암소방서는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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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소방서 전경[사진=영암군 소방서] 2021.10.26 ej7648@newspim.com |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91명의 인력과 장비 30대를 집중 동원하여 특별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며, 화재취약대상 45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강화하여 위험요소의 사전제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당직관 상향조정 및 현장지휘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점검 지도 ▲연휴기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강화 등 이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암소방서는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