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스코비가 자사몰을 오픈하고 바이오 자회사 특허물질 기반 바이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판매채널 확대에 나섰다.
인스코비는 자사몰인' 인스코비뷰티랩'을 공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스코비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더미코스, 비 플라스티, 바이오메디카, 코랄헤이즈 등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4개와 17종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홈쇼핑 판매에서 자사몰까지 운영함으로써 온라인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인스코비는 '인스코비뷰티랩' 공식 오픈을 기념해 론칭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자사몰 매출 비중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스코비는 자회사 특허물질 기반 다수의 브랜드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사몰 오픈을 통해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더미코스, 비플라스티에 이어 최근 론칭한 바이오메디카세럼도 롯데홈쇼핑 광클절 방송에서 매진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몰을 통해 직접 판매채널을 확보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며 바이오코스메틱 사업 실적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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