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피에이치씨가 약 29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로고=피에이치씨] |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피에이치씨는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인 에이치엔드림과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의 계열사인 케어캠프를 통해 미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 기간은 2022년 3월 29일까지이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최근 미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의 확산과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작년 8월 시장상황에 의하여 불가피하게 중단된 수출 계약 중 일부를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검체채취키트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에 지속적인 후속 공급계약 역시 이뤄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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