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장매튜 AI 페퍼스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잔여 홈경기(6경기) 입장권 수익금 전액을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피해자에 전액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매튜 대표는 이날 이용섭 시장과의 통화에서 사고 피해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는 한편 사고 피해자에게 수익금을 기부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10일째인 20일 무너진 201동 건물의 모습 2022.01.20 kh10890@newspim.com |
이에 이 시장은 "지역구단으로서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그동안 지역배구인재 육성 후원금 1억원, 학동 건물 붕괴 피해자 가족 5000만원 기탁 등 여자 배구팀 광주 연고지 결정을 계기로 활발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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