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6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증가해 7673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지역별로는 남구 6명, 동구 2명, 울주군 3명, 중구 3명, 북구 7명이다.
남구 확진자 6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남구 확진자 1명과 울주군 확진자 1명은 동구 울산생활과학고 유도부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동구 울산생활과학고 유도부 관련 확진자는 31명이다.
동구 확진자 2명 중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울주 확진자 3명 중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중구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북구 확진자 7명은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조사 중이며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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