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준석 "윤석열·홍준표, 주말 사이 '원팀' 결론 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洪, 폭넓게 인사 쓰라는 조언했을 것"
"尹, 처가 비리 엄단 선언 안할 듯"
"김건희 녹취록, 검증 과도하다는 평가"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홍준표 의원의 '원팀'이 이번 주 주말 사이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몇 명의 인사들에게 전해들은 내용이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살짝 긴장이 흐른 대화였다고 본다"며 "다만 저는 이것(원팀)은 다음 주 월요일 이전에 어떻게든 결론이 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을 위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2.01.10 photo@newspim.com

윤 후보와 홍 의원은 전날 밤 2시간 30분 가량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

홍 의원은 만찬 회동을 마친 뒤 자신이 운영하는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을 통해 "오늘 저녁 두 시간 반 동안 윤 후보와 만찬을 하면서 두 가지 요청을 했다"며 "첫째 국정운영능력을 담보할만한 조치를 취해 국민 불안을 해소해 줬으면 좋겠다. 둘째 처갓집 비리는 엄단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 두 가지만 해소되면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선거팀에 참여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홍 의원이 요구한 사안에 대해 "첫 번째 말씀하신 국정운영 능력 담보라는 것은 국민들이 신뢰하는 사람을 쓰라는 것"이라며 "아마 폭넓게 인사를 쓰라는 취지로 윤 후보에게 조언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아마 첫 번째 항목에 대해서 더 구체적인 대화가 오가지 않았겠나"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처가 비리를 엄담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에 대해 "홍 의원의 입장에서 나중에 본인이 합류하면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민주당의 공격이 오고, 아니면 윤 후보가 어떠한 모습을 보일 때 그것이 본인의 역할로 규정될 수 있기 때문에 걸어놓은 (조건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윤 후보가 처가 비리를 엄단하겠다는 선언을 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선언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윤 후보는 지난 MBC 스트레이트 보도 이후 상당히 겸허한 자세로 국민들에게 반응하고 있고, 후보자의 배우자도 제작진 측에 알려왔던 것이 문제가 있는 발언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한다는 취지로 이야기 했기 때문에 지금의 기조보다 후보가 더 낮게 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굳이 천명하자면 아중에 무조건 수사받을 게 있다면 수사를 받고 하겠다는 것인데, 이 입장은 과거에 후보가 밝힌 바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거를 굳이 정책선언의 의미로 하는 것은 후보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4.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5.8%,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9.5%로 조사됐다.

지난 16일 윤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이 방영된 후에 진행된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윤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

이 대표는 진행자가 뉴스핌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묻자 "녹취록 방송이라는 것이 후보자 배우자에 대한 검증이 과도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며 "또 사석에서의 대화냐, 취재과정에 있었던 대화냐에 따라서 대중의 평가가 갈릴 수 있는데, 그 내용을 보고 다수가 사적인 대화로 판단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 민주당 정치인들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며 "민주당 정치인들도 저런 사적인 대화에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문제될 발언들이 없었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