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0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47명, 군산 28명, 익산 23명, 완주 13명, 김제 12명, 정읍 3명, 순창 2명, 진안·임실·부안 1명 등 모두 1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물류업체 7명, 제조업체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날까지 익산시내 생산업체 124명, 협력업체 68명 등 집단 감염 확산이 지속됐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핌DB] 2022.01.20 lbs0964@newspim.com |
군산시는 전날까지 아동센터 20명, 모 초등학교 18명, 가족행사 및 요가 관련 50명 등의 집단감염이 나왔다.
정읍시도 모 가공업체에서 전날 3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김제시는 목욕탕 연관 37명, 가족 및 학생 모임 95명이 됐다.
전주시는 체육학과, 목욕탕, 어린이집 연관 및 외지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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