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심층분석] 尹, 지지율에선 앞서지만 지지층 충성도는 이재명 우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지후보 선거일까지 지지' 尹 87.5%, 尹 80.7%
중도층 움직일 변수는…"후보 본인 리스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선후보가 약화됐던 2030 지지율 회복에 성공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격차를 벌렸지만, 지지층의 충성도는 다소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7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후보는 직전 조사인 8일 조사 대비 4.1%p 오른 44.4%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35.8%, 직전 조사 34.7%에 비해 1.1%p 상승했다.

하지만 두 후보 간 격차는 8.6%p 차이로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윤 후보의 지지율이 오른 반면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불과 열흘 만에 크게 하락했다. 안 후보는 지난 8일 조사 대비 3.5%p 하락한 9.5%를 기록, 10%대 아래로 다시 내려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2.01.19 dedanhi@newspim.com

안 후보는 지난달 윤석열·이준석 갈등으로 불거진 국민의힘 내홍 이후 10%대 지지율로 올라섰지만 김건희 씨 방송 이후 급전직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후보에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2.7%,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2.5%,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1.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가 커지고 이탈했던 2030이 돌아왔지만, 아직 윤 후보가 완전한 우세하다고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대통령 선거일까지 계속 지지할지, 상황에 따라 바꿀 수도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 지지자 375명 중 87.5%가 '계속 지지하겠다', 10.7%만 '바꿀 수 있다'고 선택한 반면, 윤석열 후보는 지지자 444명 중 '계속 지지하겠다'를 선택한 응답자는 80.7%, '바꿀 수 있다'가 17.1%로 충성도에서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안철수 후보는 '계속 지지' 55.0%, '바꿀 수 있다' 38.3%으로 선두권인 윤·이 후보보다는 충성도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심상정 후보는 '계속 지지' 67.5%, '바꿀 수 있다' 32.5%이었고, 허경영 후보 '계속 지지' 68.9%, '바꿀 수 있다' 28.0%, 김동연 후보 '계속 지지' 65.7%, '바꿀 수 있다' 34.3% 순이었다.

이는 현재 윤 후보와 이 후보의 다자대결 구도상 격차인 8.6%p가 실제 투표장에서는 보다 줄어들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민수 코리아정보리서치 대표도 "이 후보의 지지층의 결집도나 충성도가 윤 후보 지지층보다 높은 것은 분명하다"라며 "여론조사 수치상 나타나는 8.6%p의 격차는 실제로는 더 작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지지층 결집도가 높은 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중도층 공략에 더 시간을 쏟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 후보는 부동산 정책 및 경제 정책 등에서 시장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며 중도층에 본격 진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 및 반페미니즘 발언 등 '이대남'을 겨낭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북한 선제타격론 등 강경 보수의 목소리를 연일 내놓고 있다. 60대 이상 및 전통적 보수층을 겨냥한 것이다.

김 대표는 중도층에 대해서는 "후보 본인의 이슈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예를 들면 윤석열 후보의 이른바 '본·부·장(본인·부인·장모) 이슈' 중 본인 부문 외에는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라며 "선거가 다가올수록 후보의 입을 바라보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뉴스핌 여론조사는 응답률 5.0%, 표본오차의 경우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