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 홀로어르신'대상으로 '댁내 안전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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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가 혼자사시는 어른신 댁을 방문해 수도 동파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2.01.18 yun0114@newspim.com |
군은 노인맞춤돌봄 이용 홀로어르신 1878명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 전담사회복지사 7명, 생활지원사 120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코로나 방역수칙에 유의하며 일일 안전 확인 후 특이사항 점검에 나선다.
홀로 어르신을 방문해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 및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댁내 난방기, 수도시설 등을 점검하고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함께 설명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관내 홀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