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방송인 정인택이 라디오 'TBN 차차차'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광주교통방송 감사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한국교통방송광주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청취 형태 조사'에서 '정인택·오원화(정오남매)의 TBN 차차차'가 가장 높은 청취율이 인정돼 수여하게 됐다.
광주교통방송광주본부 기현호 사장은 "정인택 씨의 뛰어난 진행으로 프로그램이 높은 인지도와 청취자들의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청취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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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택 방송인 'TBN 차차차 청취율 1위' 우수 프로그램 선정 감사패 수여[사진=TBN 차차차]2022.01.17 ej7648@newspim.com |
정 방송인은 "차차차 청취자와 애청자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2009년 처음 교통방송에 발을 딛게 해준 김영식 웃음 박사, 김현정 PD와 옆에서 늘 응원해 주신 모든 PD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 19에 지친 여러분의 생활에 스트레스를 타파하는 웃음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겠다"며 "방송인으로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더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인택 방송인은 특유의 발랄함과 유쾌함으로 라디오 프로그램 MC는 물론 방송CF, 지역 공연과 축제, 택'S 별밤포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교통방송 정인택·오원화의 'TBN 차차차'는 주파수 FM 97.3 MHz(오후 12~2시)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