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방역패스 적용 해제된 학원들 "어려움 배려한 현명한 판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악기·노래·연기 학원 방역패스 해제 대상서 제외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에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한 가운데 학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학원을 배려한 현명한 판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관악기, 노래, 연기 학원이 방역패스 해제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스터디 카페에 방역패스 효력 정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2.01.05 hwang@newspim.com

한국학원총연합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방역패스 해제 시설에 학원이 포함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 돌봄기능을 담당하는 유아대상 학원이나 기숙학원의 경우 취식이 큰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브리핑을 통해 학원·독서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과 14일 법원은 일부 학원 관계자들과 의대 교수가 각각 제기한 방역패스 효력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법원은 12~18세 청소년들을 방역패스의 적용 대상으로 삼는 것은 합리적 근거가 있는 제한으로 보기 어렵고, 부작용에 대한 장기적 영향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 등을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법원 결정 이후 학원에 대한 거리두기 강화 등 방역기준 강화가 검토됐지만, 후속 조치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학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학원을 배려한 현명한 판단"이라며 "유아대상 학원·기숙학원의 경우 취식이 큰 문제였는데 이들 학원도 방역패스 해제 대상에 포함돼 맞벌이부부나 기숙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걱정을 덜게 돼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정부는 관악기, 노래, 연기 학원 등 일부 학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방역패스 적용을 유지키로 했다.

학원들은 "예능학원의 경우 당초부터 교습 인원이 적었지만, 코로나19 상황 이후에는 1인 1실 또는 최소 인원으로 교습이 이뤄지고 있다"며 "예능학원의 경우 온라인 수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 이후 정부 방역정책의 가장 큰 피해를 입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유원 학원총연합회 회장은 "학원자율방역점검단이 지역교육청과 함께 학원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방역정책에서도 학원의 철저한 방역 상황이 우선적으로 고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