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월요일인 17일 아침 최저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예상된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북쪽에서 내려오는 기압골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전북 북부에서 오후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1도로 예상된다.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4도 ▲대전 -8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3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로 예측된다.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1도 ▲대전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8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 또는 '보통'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의 강추위를 보인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 인근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1.11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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