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휴일인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도내 확진자는 청주 14명, 증평·진천·괴산 각 4명, 충주·제천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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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이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은 17명(60.7%)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청주 상당 중학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은 15명으로 늘었다.
또 상당구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11명), 청원 반도체 회사 관련 1명(누적 8명), 고등학생 사적모임 관련 5명(누적 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10명), 괴산 승마장 관련 3명(누적16명)이 확진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2483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