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신규 확진자 54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청주 28명, 진천 12명, 증평 5명, 충주·괴산 각 3명, 음성 2명, 보은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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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뉴스핌DB] |
이 가운데 38명(70.3%)는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이다.
이날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시설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 청원구에서 학원 관련 15명이 무더기로 감염돼 누적은 17명이다.
서원구 교회 관련 1명(누적 32명),유치원 관련 1명(누적 40명), 흥덕구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6명), 상당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13명)이 확진됐다.(1.5. 최초 발생)
충주에서는 초등학교 관련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은 40명으로 늘었다.
진천 육가공업체 관련 2명(누적 30명), 고등학교 관련 8명(누적 9명), 괴산 승마장 관련 3명(누적 7명)이 확진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2317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