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코로나 이후 글로벌 MICE(마이스)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컨벤션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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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시는 벡스코 제3전시장 및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숙박·관광·레저·쇼핑·인프라 집적·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마이스(MICE)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벡스코 제3전시장은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10월 지방재정투자사업심사를 통과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건립 예정인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발계획 승인 시점에 맞춰 2023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실시 등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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