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이 조성중인 '결초보은 추모공원'이 오는 5월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12일 보은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116억 원이 투입돼 보은읍 누청리 일원 5만3874㎡에 조성된다.
![]() |
결초보은 추모공원 조감도.[사진 = 보은군] 2022.01.12 baek3413@newspim.com |
잔디형 자연장지 1만 8399기, 수목형 자연장지 800기, 봉안담 2208기의 시설과와 관리사무실, 휴게실, 주차장 등 갖추게 된다.
지난해 7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2020년 9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승인,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토공사와 구조물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 공정률은 40%에 달해 오는 5월 준공 계획은 가능할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친환경 장례방식으로 무분별한 묘지조성 예방과 추모와 휴식이 공존하는 쾌적한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수준높은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