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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3·9 재보선, 6·1 지방선거 전 지역에 국민의당 후보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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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공모 시작…5개 선거구 후보 낼 것"
"차기 대통령, 코로나19 조기 종식 임무"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모두 후보를 낸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6월 1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전 지역에 후보를 낼 것이라고 단언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0대 대선후보 초청 새얼아침과대화'에서 "이번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다섯개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있다"며 "지난주부터 공모를 시작했기 때문에 후보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구는 서울 종로와 서초갑, 경기 안성, 대구 중·남구, 청주 상당구 등 총 5곳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난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 하고 있다. 2022.01.11 photo@newspim.com

안 후보는 자신의 대선 완주 의지를 강조하면서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미중패권전쟁 등 전 세계의 3대 메가트렌드를 꼽았다.

안 후보는 "다음 대통령의 첫 임무는 코로나19를 빨리 종식시키는 데 있다"며 "문제는 그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다음 대통령의 임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감염병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음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세계 최고의 방역국가, 백신국가가 되는 것"이라며 "2년 전 코로나19가 처음 나왔을 때 정부는 마치 우리나라가 백신개발능력이 있는 것처럼 속였지만, 없는 나라였다. 그러나 현재 개발중이고 한 개의 백신 후보가 상반기에 임상3상 실험을 통과하면 최초로 백신주권국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서는 인공지능, 모바일, 클라우드, 바이오 등 수많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융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른 분야끼리 벽을 쌓지 말고 자유롭게 융합연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실패하더라도 과정에서 도덕적 문제가 없고, 성실한 사람은 다시 한 번 도전할 기회를 주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과학기술의 흐름에 대해서 최소한 이해를 하고 전문가들과 기본적으로 대화하고 질문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소양과 상식을 갖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후보는 마지막으로 미국과 중국 간의 과학기술 패권전쟁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과학기술로 싸우면 당연히 미국이 이긴다고 하는데 실제로 조사해보면 그렇지 않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칭화대 과학화학공학과 케미컬 엔지니어링 출신의 공학도다. 그는 중국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쏟아부어 중국을 과학패권국가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결과가 엄청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제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5·5·5 전략이 있다. 초격차 과학기술 5개를 확보하면 삼성전자급 대기업 5개를 보유할 수 있고, 그럼 우리나라는 세계경제 5대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G5국가에 들어갈 수 있다"며 "디스플레이, 2차전지, 원전, 수소, 바이오 산업 등을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5·5·5 전략을 실행시킬 방법으로 ▲정부조직개편 ▲과학기술 투자 방법 개선 ▲인재육성 ▲규제철폐 등 4가지를 꼽았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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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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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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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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