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57] 민주당,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절차 오늘 마무리…10시 중앙위

기사입력 : 2022년01월12일 07:41

최종수정 : 2022년01월12일 07:41

7~10일 합당 투표, 83.69%로 가결
양당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 조만간 개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을 최종 결정하는 중앙위원회를 12일 열 예정이다.

민주당은 지난 7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여부를 묻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83만1434명 중 26만5254명이 투표했고, 그 중 83.69%인 22만1979명이 찬성, 4만3275명(16.31%)이 반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pangbin@newspim.com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열린민주당의 합당 투표 역시 72.54%로 가결된 상태다. 민주당은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합당 안건의 의결되면 열린민주당과 협의해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 계획이다.

두 당은 지난달 26일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하는 당 대 당 통합에도 합의해 이후 민주당의 민주진영 대통합 움직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열린민주당과 통합 절차를 완료하면서 김동연 새로운물결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등 범진보진영 대선후보들과의 선거연대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