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단양관광공사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2017년 7월 개장 이후 지난달 말까지 310만8506명이 다녀가며 1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설경.[사진=단양군] = 2022.01.11 baek3413@newspim.com |
지난 2020년 6월 200만 이용객 달성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시설별로는 만학천봉 전망대 257만163명, 알파인코스터 24만9488명, 짚와이어 17만4535명 순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2019년과 2021년 2회 선정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충청권 최초로 '2019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하며 도담삼봉과 함께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감소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안심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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