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이한열 열사' 장학금 받은 고교생·1987 감독... 故배은심 여사 조문행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0일 고(故) 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배은심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지 이틀째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장례식장은 평일 이른 오전 시간부터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이 열사의 모교인 광주 진흥고 학생도 일찌감치 선생님과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학생은 배 여사와 이한열열사 기념사업회가 기부한 장학금으로 대학에 진학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유가족은 "공부 열심히 하라"며 포옹으로 인사를 전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진흥고 학생이 10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한열 열사 모친 고(故) 배은심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배은심 여사와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이한열 열사의 모교인 광주진흥고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2022.01.10 kh10890@newspim.com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과 전태일 열사의 유가족, 광주 시민사회단체, 정치인 등 각계각층의 조문도 계속됐다. 

장 감독은 "이한열 열사 역할을 맡은 강동원 씨와 배 여사님 댁을 방문했을 때 따뜻한 밥 한끼 하고 가라는 말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하늘나라에서 아드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실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배 여사께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으시던 자리에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며 "당시 배 여사는 다시는 민주주의를 위해 개인의 삶이 희생되거나 그로 인해 다른 이가 고통받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0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한열 열사 모친 고(故) 배은심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01.10 kh10890@newspim.com

이어 "피를 흘리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희생이 없는 민주국가가 되는 꿈을 다시금 새겼다"며 "배 여사를 잊지 않고 추모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과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씨도 이날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배 여사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조선대병원 추도의 밤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배 여사는 전날 오전 5시 28분 조선대병원에서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오는 11일 발인과 노제 이후 아들 이한열 열사가 묻혀 있는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된다.

kh108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