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6일 다음달 말 개통 예정인 명석~집현 우회도로 개설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명석면 나불교~집현면 사촌마을 간 2.1km 구간에 대해 2020년 1월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에 들어가 2월말에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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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진주 동부권 시민들은 종전 국도 우회도로를 이용해 산청방향 국도로 통행할 때보다 거리는 약 7km, 소요시간은 약 7분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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