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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2년01월07일 07:42

최종수정 : 2022년01월07일 07:42

美증시, 긴축 부담 지속에 하락
애플 등 기술주 매도세 이어져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연준 긴축 부담 지속에 하락
- 다우 0.47%↓, S&P500 0.10%↓, 나스닥 0.13%↓
▶ 빠른 금리인상, 유동성 흡수 우려 투심 압박
- 전일에 비해 낙폭 축소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
▶ 밸류에이션 우려에 기술주 매도세 지속
- 애플 1.67%↓, MS 0.97%↓, 아마존 0.67%↓
▶ 전문가들 "기술주보다 가치주 공략" 조언
- 금융주, 필수소비재 관련주 추가 상승 여력
▶ 경제 지표는 혼조세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52주래 최소 수준 유지
- 12월 서비스업 PMI 62.0으로 하락
▶ CBOE 변동성지수(VIX) 19.72로 하락

외환
▶ 미 달러화, 연준 매파 기조에 상승
- 달러지수, 0.13% 상승한 96.30
▶ 조기 긴축 가능성에 달러화 상승 압력
- 월가 "달러화, 가장 매파적인 관점을 가격에 반영 중"
▶ 달러지수 96.40이 기술적 저항선
- 이 선 뚫으면 지난해 12월 고점 96.91 테스트
▶ 엔화, 5년래 최저치에서 반등
- 달러/엔 환율 0.20% 내린 115.88엔

채권
▶ 미 10년물 국채금리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
- 10년물 2.5bp 상승한 1.728%
- 장중 1.753%까지 상승
▶ 매파 연준 계속해서 채권 금리 상승 압박
- 선물시장, 3월 25bp 인상 가능성 80%로 반영
▶ 2년물도 5.0bp 오른 0.88%
- 30년물은 0.2bp 밀린 2.085%

유가
▶ 유가, 공급 경색에 상승 지속
- WTI 2월물 2.07% 상승한 79.46달러
-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오미크론 우려에도 타이트한 공급 전망이 유가 지지
- 전문가 "부족한 공급으로 인해 유가 상승세 유지"

■ 증시 주요 뉴스

▶ "뉴욕증시 단물 빠졌다" 월가 엑소더스...돈줄 향하는 곳은
- 월가 큰손들 뉴욕증시에서 발 빼는 움직임
- 연초 이후 1조달러 달하는 시가총액 증발
- 골드만삭스 "올해 미국보다 유럽이 강한 모멘텀 보일 것"
- 로베코 "자동차와 산업자동화 섹터 중심으로 일본 두각"
- HSBC "올해 미국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로 거대한 로테이션"

▶ 금리 인상기 대비 '한발 앞선' 포트폴리오 전략 4가지
- 롱듀레이션 채권 피하고 숏듀레이션 채권 비중 높여라
- 변동금리부 채권 펀드에 투자하라
- 배당 증액 가능성이 있는 종목 찾아보기
- 금융주 비중 늘려라

▶ 올해 메타버스 관련주 '전기차'급 대우 받는다…VR에 주목하라
- 인베스터플레이스 "올해 단 하나의 빅테크 테마는 메타버스"
- VR 헤드셋이 메타버스 직접 경험의 촉매제 될 것
- 메타 '퀘스트3 헤드셋', MS 홀로렌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 소니 VR2 업그레이드 버전, 애플 AR/VR 헤드셋 주목

▶ 올해는 철저히 '돈 버는 기업'에 투자해야…일라이릴리·애브비·디즈니
- 올해는 철저하게 돈을 버는 기업들만이 주가 상승 기대
- 크레이머 "혁신적 제품 통해 제대로 돈 버는 기업에 투자해야"
- 일라이릴리, 애브비, 월트디즈니 추천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12월 고용보고서
▶ 미국 11월 소비자신용
▶ 유럽 12월 CPI
▶ 유럽 11월 소매판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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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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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10년 이상은 36개월 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급여에 해당하는 전직 지원금을 준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의 경기 둔화, 고환율,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급여도 반납한다.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 급여 반납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희망퇴직 공지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경영 상황이 점점 악화해 우리의 생존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비효율 사업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인적 쇄신은 경영 구조 개선의 시작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영업구조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력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신세계면세점 실적은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영업손실이 16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95억원 줄어든 수치다. mkyo@newspim.com 2024-1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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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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