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컨테이너부두 특별안전협의체 회의를 실시해 항만안전사고 기본수칙에 대한 안전교육을 소개하고,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안전협의체는 광양시와 광양경찰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KIT, GWCT), 화물연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협의체다.
특별안전협의체 회의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1.05 ojg2340@newspim.com |
이 날 회의에서는 공사와 운영사의 안전사고 예방조치 내용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한 후 항만종사자를 위한 안전교육 내용과 교육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컨테이너부두 안전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작업장 운영현황 및 시설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화물차 운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성현 사장은 "컨테이너부두 특별안전협의체를 상시 운영하며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교육과 합동안전점검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해 무재해 항만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