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3일 2022년 시무식을 가졌다.
박성현 사장은 "2022년 한 해를 세계로 나아가는 50년, 미래를 이끄는 100년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단계적인 실행을 해나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고객을 최우선하는 YGPA 문화를 만들고 전 임직원을 현장에서 직접 뛰는 영업인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1.03 ojg2340@newspim.com |
특히 박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단기 추진 목표로 전사적인 물동량 창출과 부두 생산성 향상, 항만배후단지 확대, ESG경영체계 구축, 탄소중립 추진전략 실행 등을 제시했다.
이어 "여수광양항을 융·복합 항만, 스마트 디지털 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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