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지역 출신 대학생(원)들의 주거문제 해소와 면학 편의 지원을 위해, '순천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남자 26명, 여자 44명이다. 대학생 68명, 대학원생 2명이다.
순천학사 [사진=순천시] 2022.01.05 ojg2340@newspim.com |
순천학사는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다. 지난 2014년 순천시 등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한 공공형 기숙사로, 2인용 원룸 형태의 기숙사실에 공부방과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부방은 사생활 보호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별 사용이 가능하도록 분리돼 있다.
입사원서와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입사할 수 있다.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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