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288개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활용역량 강화,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했다.
대전 서구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기관의지, 데이터 분석 ‧ 활용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추진으로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2월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팀을 신설하고 대전 자치구 최초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하는 등 구민생활과 지역여건을 반영한 빅데이터 활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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