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288개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2021.08.12 rai@newspim.com |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활용역량 강화,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했다.
대전 서구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기관의지, 데이터 분석 ‧ 활용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추진으로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2월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팀을 신설하고 대전 자치구 최초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하는 등 구민생활과 지역여건을 반영한 빅데이터 활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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