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85명 늘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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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보름 만에 1000명 아래로 내려간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3024명, 위중증 환자는 973명, 사망자는 51명으로 집계됐다. 2022.01.04 kimkim@newspim.com |
일일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485명 늘었으나,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과 비교하면 285명 줄어든 수치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1913명으로 시작해 1721명, 1669명, 1464명, 1182명, 990명, 938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 43명, 집단감염 54명, 확진자 접촉 453명, 조사 중 495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해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요양병원 관련 서울 확진자는 총 43명이다.
양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8명 추가됐으며, 관련 역내 확진자는 52명이다. 동대문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난 16명, 중랑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돼 15명이 됐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