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 상운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30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오후 7시27분쯤 봉화군 상운면 가곡리의 한 농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7.04 nulcheon@newspim.com |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7분쯤 봉화군 상운면 가곡리의 한 농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54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30분만인 이날 오후 8시5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40평 규모 창고 1동이 전소되고 트랙터 1대, 벌통 등 농자재가 소실돼 소방추산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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