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도내 확진자는 청주 23명, 제천 6명, 단양 5명, 충주·음성 4명, 증평 3명, 보은·진천 각 2명 옥천·영동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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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핌DB] |
확진자 가운데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24명(47%)이다.
청주서는 학원과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청주 상당구 중학교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은 9명이 됐다.
상당구 학원관련 3명(누적 50명), 흥덕구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55명), 서원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4명(누적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서는 고등학교 관련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인원은 9명으로 늘었다.
충북에서 확진자 1명이 또 숨졌다.
음성에 거주하는 80대 확지자 A씨가 이날 1시쯤 입원 치료중이던 병원에서 사망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장례지침에 따라 A씨의 장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충북 누적 사망자는 114명, 확진자는 1만1811명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