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과 관련해 총 110지구 국비 69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176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42지구 363억 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30지구 109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10지구 21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17지구 2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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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계, 공사 조기 추진으로 사업비가 신속집행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실시설계, 설계검토, 보상, 민원 등 사업별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재해예방사업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