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11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립예술단 창단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인구 55만 달성 등 평택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문화 욕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문 예술단체 창단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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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예술단 창단 공청회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2022.01.04 krg0404@newspim.com |
재단 측은 앞서 지난해 6월 '평택시립예술단 창단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란 주제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어 7월에는 문화·예술 정책 전문가와 예술단 운영 전문가, 예술단 운영 우수지역 관계자를 비롯 지역의 문화·예술인 등 총 10여 명의 전문가 그룹(FGI)의 의견을 수렴하는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해 논의를 가졌다.
공청회는 전문가 의견 수렴에 이어 진행되는 제1차 공청회 자리로서 예술단 창단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 등을 주제로 평택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이 청취 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