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는 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건·사고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상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 화재위험요인 개선과 유사시 대비 위험물 취급시설 주의 등을 논의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새해 첫 핵심가치로 밝힌 '안전' 을 실천하고, 협력하는 공조체계를 이루도록 했다.
대응체계 논의 [사진=광양소방서] 2022.01.04 ojg2340@newspim.com |
최현경 서장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소방안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공조체계 협력을 당부한다"며 "산단 실정에 맞는 화재예방 안전대책 및 상호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해, 원활하고 신속한 재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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