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기초자치단체와 북측 도시 간 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광산구는 남북교류 정책 과제 발굴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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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통일열차 운행 도라산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2.01.04 kh10890@newspim.com |
지난해 11월 사무국에 신청하고, 12월 규약 동의안에 대한 의회 의결절차를 거쳐 고시함으로써 모든 가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종전선언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광산구는 협의회 등과 연계한 자체 교류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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