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 9인 초대전, "행복한 인생"
LA 베리타스갤러리서 8일까지 한국작가 9인 초대전이 열린다. [베리타스 갤러리 제공] |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K&P Gallery New York(뉴욕 첼시 27번가)은 미국 LA 산마리노에 K-Art 갤러리인 '베리타스 갤러리(The Veritas Gallery)'를 설립하고, 8일까지 '행복한 인생 (Happy Life)'라는 주제로 한국 대표작가 9인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자개 명인 황삼용 △동백꽃 작가 강종열 △새김아트 창시자인 정고암 작가 △한지 회화 작가 백원선 △골판지 인물꼴라즈 화로 그리는 작가 김완 △그림과 패션 하이브리드 작가 남기희 △3D 입체 회화, 실그림 작가 이승 △뉴욕에서 활동하는 추상화가 김미란 △한지 조형 예술가 로즈 박 등 한국작가 9명의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LA 베리타스갤러리서 8일까지 한국작가 9인 초대전이 열린다. [베리타스 갤러리 제공] |
김숙기 K&P 갤러리 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K-Art 저변 확대를 위해 세계적으로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작가들을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전시 뿐만 아니라 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의 크로스오버 전시회를 개최해 K-Art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박(Steve Park) 베리타스 갤러리 대표는 "미국에서 30여년 이상 교육콘텐츠 사업을 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P갤러리와 연대를 통해 K-Art 물결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A 베리타스갤러리서 8일까지 한국작가 9인 초대전이 열린다. [베리타스 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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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