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제조 노하우에 페스룸 마케팅 역량 더해 콜라보 제품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동원F&B가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페스룸(PETHROOM)'과 손잡고 건강에 좋은 반려동물 먹이를 만들기로 했다.
동원F&B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 비엠스마일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반려동물용 기능성 습식 파우치와 캔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판매하고 공동 마케팅을 하기로 했다. 30년 이상 펫푸드를 제조해온 동원F&B의 제조 노하우에 비엠스마일의 마케팅 강점을 더해 콜라보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오른쪽)과 모성현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왼쪽)가 지난달 30일 비엠스마일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F&B] 2022.01.03 photo@newpim.com |
동원F&B 관계자는 "보다 많은 반려인에게 건강한 펫푸드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펫푸드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yoonjb@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