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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 임인년은 행정수도 기틀 닦는 해"

기사입력 : 2022년01월03일 13:56

최종수정 : 2022년01월03일 13:56

3일 시무식...세대별 인터뷰 영상 상영·신년사 발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3일 시청 여민실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가졌다.

세종시 시무식 모습.[사진=세종시] 홍근진 기자 = 2022.01.03 goongeen@newspim.com

이날 시무식에서 직원들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의 2021년을 보낸 소회와 올해 계획을 담은 세대별 인터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충령탑 참배하는 모습. 왼쪽 두 번째부터 강준현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사진=세종시] 2022.01.03 goongeen@newspim.com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시 출범 10주년, 시정 4기가 시작하는 해"라며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 10년이 행정수도 1000년으로 이어지는 기틀을 닦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 앞서 이 시장은 강준현 국회의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함께 조치원에 있는 충령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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