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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경영학회, 최정일 숭실대학교 교수 신임 회장 취임

기사입력 : 2022년01월01일 14:32

최종수정 : 2022년01월02일 15:06

취임기간 1월부터 2년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최정일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가 제29대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기간은 올 1월부터 2년간이다.

[서울=뉴스핌] 최정일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사진=한국품질경영학회]

최 회장은 미국 네브라스카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IT서비스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방송통신위원회 제4기 인터넷 상생발전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정부, 연구소 및 학계가 유기적인 협력과 공동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품질경영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기업회원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품질경영 및 ESG 관련 전문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로 생산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지난 1965년에 설립돼 산업공학, 경영학, 통계학 분야의 융합학회로 춘추계 정기 학술대회와 아시아 지역 1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ANQ(Asian Network for Quality)', '한-중 품질심포지엄', 'QMOD/ICQSS Conference(Quality Management and Organisational Development / an International Conference on Quality and Service Sciences)' 등 정기적인 국제학술교류를 통해 품질경영 활성화와 글로벌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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