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혁 기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문영표 전 롯데마트 대표를 3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문 신임 사장은 34여년 동안 롯데마트 대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롯데상사 부문장 등을 역임하면서 유통사업부문 도매·소매 및 물류, 인사·조직 운영 관련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1.12.31 peterbreak22@newspim.com |
서울시는 "그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문제해결능력,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생산자, 소비자, 유통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1962년생 ▲롯데마트 본부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유통산업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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