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예방·안전관리 강화 논의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가 물류창고시설 소방안전관리자와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간담회는 연면적 1만5000㎡이상인 대형 물류창고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간담회 진행 모습이다[사진=송탄소방서] 2021.12.30 krg0404@newspim.com |
간담회는 이천 대형 물류창고 화재 등 이전 사고사례를 통한 유형별 원인 전파 및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사례 전파 △ 겨울철 화기취급 작업장 안전조치 방법 △ 소방시설‧피난시설 유지 관리 요령 △ 시설물 화재 예방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고병만 재난예방과장은 "화재 발생에 취약한 물류창고 화재는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인명‧재산피해 발생이 높다"며 "고위험시설인 대형물류창고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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