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A 기타지역, 최고경쟁률 112.49대 1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에 3만1000건이 넘는 청약 통장이 쏟아졌다. 이로써 평균 4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72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1374명이 신청, 평균 43.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검단신도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3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린 건 이 단지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조감도 [자료=제일건설] 2021.12.16 sungsoo@newspim.com |
타입별 최고경쟁률은 111㎡A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111㎡A 기타지역 경쟁률은 112.49대 1, 84㎡A·B·C 기타지역 경쟁률은 각각 71.03대 1, 48.22대 1, 71.63대 1로 집계됐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 동, 총 142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와 111㎡의 중대형 아파트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34가구 ▲84㎡B 340가구 ▲84㎡C 169가구 ▲111㎡A 382가구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 정당계약은 22~28일까지 실시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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