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는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 대표 여행 플랫폼인 '대한민국구석구석이 선정한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규관광지에 선정됐다.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는 포항 스페이스 워크,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서울 용산공원 등과 함께 주목받은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야경.[사진=제천시] 2021.12.30 baek3413@newspim.com |
의림지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 수리관개 시설이자 유서 깊은 명승지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자원이자 관광자원이다.
지난해 8월 의림지 폭포의 자연미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대중에 첫 선을 보인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는 다리 난간에 분수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폭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전망대 바닥에 설치한 매직유리는 이채로운 경험과 스릴을 제공하며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가 중부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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