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올 한해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의회는 올해 96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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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사진=뉴스핌DB] |
매월 2회 정례간담회를 통해 심사된 예산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현안을 점검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를 통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8회의 임시회와 2회의 정례회를 개최하며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했다.
주요건설사업장 72개소의 현지조사와 환경보전특별위원회 43개소 현지조사활동,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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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사진 = 뉴스핌DB] 2021.12.29 baek3413@newspim.com |
군 의회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 농촌민박(펜션), 종교단체, 상생국민지원금제외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괴산군 사회적 고립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5건의 조례를 발의해 제·개정했다.
신동운 의장은 "새해에도 군민과 소통하면서 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