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021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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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 2021.12.24 news2349@newspim.com |
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신체활동, 음주폐해예방,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한의약 건강증진, 금연,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등 건강문제 전반을 다루며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가로등에 건강비추미함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장 건강한 프로젝트'를 8개월간 운영했다.
아라가야 gogo(걷go, 받go) 챌린지로 함안의 숨은 아름다움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걷기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주민 건강환경 조성하는데 기여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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