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로 요금을 올리고도 추가 이윤을 처우 개선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은 28일 오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물류터미널의 모습. 2021.12.28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