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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양도세 중과 유예, 4·3·3개월로"...경인선 지하화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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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부동산·경제 공약 대거 발표
"주택 공급 늘려 집값 안정시켜야 "
"고속도로·철도 지하화로 택지 확보"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주말 동안 부동산·경제 등 경제 관련 공약을 잇따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다주택자들에게 한 번은 기회를 줘야 시장에 매물이 나온다"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의 필요성을 재차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6일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내년 3월 9일에 선거가 끝나면 상황이 또 바뀔 것"이라며 "12월까지 4·3·3을 하든지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며 양도세 중과 완화의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1년간 양도세 중과를 유예하되 4개월에 주택을 내놓으면 양도세를 전면 유예하고 3개월은 절반만 감면, 나머지 3개월은 4분의 1만 면제해주자는 것이다.

앞서 이 후보는 6·3·3 방식을 주장했다가 청와대와 정부가 반대하자 대선 이후 총 10개월 동안 기간을 두고 4·3·3의 차등 유예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 후보는 "이번 임시회에서 (양도세 중과 유예안을) 처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다"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의 목표는 세금을 많이 거두기 위한게 아니라 주택을 시장에 내놓아 공급을 늘려 집값을 안정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속도로와 철도를 지하화해 지상의 택지와 상업시설 공원을 확보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 후보는 "도시재개발 측면에서도 바람직하고 택지도 공급할 수 있다"며 "(경인선) 1호선 이런 곳에는 엄청난 면적의 지상부가 있다. 어떤 형태로 공급하더라도 시장에서 충분하다고 할 정도의 공급 계획은 만들 것"이라고 봤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leehs@newspim.com

이 후보는 주식 전문 유튜브 '삼프로 TV'에 출연해서는 "코스피 5000 어렵지 않다"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자본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큰데 디스카운트 정도가 너무 심하다. 투자를 해놓아도 해외 선진국에 비해 너무 저평가돼서 그것만 정상화돼도 4500을 가뿐히 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에는 지정학적인 요소가 컸지만 지금은 시장의 불투명성"이라며 "실제로 우리 주식시장이 매우 불투명하다. 주가조작에 대한 단속률이 매우 낮고 처벌도 너무 약하며 특히 힘 센 영역에서 벌어지면 다 무마되다 보니까 시장을 믿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이날 "첫 주식 투자를 하던 1992년, 친구의 부탁으로 주식을 사줬는데 알고보니 작전주였다"라며 "아침마다 상한가를 즐겼는데 어느 순간 너무 많이 올랐다. 만원 중반대에 샀는데 3만원 중반이 돼서 다 팔아버리고 친구에게도 말해 거의 싸우다시피 팔았다. 그런데 내가 팔고 나니까 쭉 떨어져서 제 자리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측에서 이에 대해 비판하자 다시 자신의 SNS에서 "김건희씨가 주가조작 전주로 의심받는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주가조작사실을 모른 채 산 수만명이 다 주가조작 공범인가"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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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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