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활성화와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한 54개 업체에게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제도는 공사가 경기도 유일 무역항인 평택항 활성화와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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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2021.12.22 krg0404@newspim.com |
올해에는 18개 선사, 35개 포워더, 신규항로 개설 1개 업체 등 총 54개 업체가 인센티브를 받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물동량 처리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신규 물동량 창출과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여러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0년 처음으로 79만 TEU를 달성에 이어 올해에는 80만 TEU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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