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북한이탈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사진=광주 서구청] 2021.12.22 kh10890@newspim.com |
서구청 관계자는 "북한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렸됐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