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셋째 딸이 직접 자필로 쓴 생일 카드를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ear, 엄마'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셋째 딸이 직접 연필로 쓴 카드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캡쳐] 2021.12.22 shj1004@newspim.com |
카드에는 "엄마, 생신축하드려요, 우리를 열심히 키우고 신경써주신것 감사드려요. 그리고 엄마의 연주회는 제일 좋았어요. 전 어디 갈 때마다 엄마 생각이 많이 나요. 전 다음 배케이션에 엄마랑 같이 여행가고 싶어요. 엄마는 학교에 있는 엄마 중에서 제일 예뻐요"라고 적혀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포인트는 학교엄마 중 제일 예뻐요. 제일 큰 칭찬이네요", "생각이 깊다", "감동적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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