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7일 이재원 대학원장이 KMAF 2021 제1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상작 '연안부두 2021'은 이른 새벽 인천 연안부두에서 동지나해로 출항하는 대형어선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재원 교수. [사진=한국외대] 2021.12.22 min72@newspim.com |
이 작품은 오는 27일까지 인사동 '올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 원장은 학창 시절부터 한국외대 중앙 동아리 '그림촌'에서 활동했으며, 최근 4년 동안 총 20회에 달하는 미술대전에 입상했다.
이 원장은 "자신의 그림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의 마음에 작은 여유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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