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연말연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시 물가모니터 요원들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1.12.20 news2349@newspim.com |
일자리경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물가안정 시까지 운영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 가격동향 파악,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부당요금 인상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분야별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따라서 시는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지난 17일 삼방시장에서 경남은행의 'BNK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과 병행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가격표시제를 점검해 올바른 유통 거래 질서 확립을 추진했다.
시의 물가모니터요원(14명)은 주1회 주요생필품 가격 및 월1회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하여 시 누리집과 경남도 물가정보망에 공시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물가인상 억제 계도활동을 통한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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